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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2일 제주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2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에 호우 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오후 5시에 발표했다.
호우주의보 구역에는 인천과 서해 5도, 경기 일부 지역(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도 포함됐다.
앞서 낮 12시에는 강원 강릉·동해·삼척 평지, 태백, 중·남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1시간 뒤인 오후 1시에는 강원 속초·고성·양양 평지와 북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후 5시30분 기준,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제주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돼 있다. 전남(고흥, 여수, 완도)과 경남(양산, 창원, 김해,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도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세종과 대구, 대전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전남과 경남지역 중 경보에 해당하지 않는 전 지역과 충남, 충북, 경북 대부분 지역도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인천 옹진군과 서해 5도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예비특보는 3일 새벽께 발효될 전망이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도 풍랑 주의보가 발표됐다. 3일 오후 해제될 풍랑 주의보는 오후 8시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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