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통일부가 주최하는 다자 국제회의인 한반도국제평화포럼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으로 진행되며, 총 3일동안 국내외 16개 협력기관 및 국내외 석학 등 190명의 연사가 참여해 Δ한반도 평화 Δ인도주의와 북한의 변화 Δ한반도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포럼 개최 배경에 대해 "올해 6·25 전쟁 발발 70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전쟁 70년의 분단체제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돌아보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아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날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와 박병석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 친선대사 위촉식'이 예정돼있다.
이후 국내외 비정부기구(NGO), 평화연구자 및 한반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시민사회 역할에 관한 논의에 나선다.
둘째 날에는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근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과 지난 10년간 북한체제의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이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고, 평화경제, 산림·관광·철도·농업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론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미래를 모색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구축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국제평화포럼은 통일부가 주최하는 다자 국제회의로, 2010년 창설된 이래 국내외 한반도, 북한 문제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회의로 알려져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