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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주로 1번 타자로 경기에 나서는 추신수가 3번 타자로 나선 건 지난 2018년 이후 약 2년만이다.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회초 범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4회초 8구에 걸친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1루로 걸어갔다. 이어 6회초에도 타구가 유격수 방향으로 향하며 아웃됐고 9회초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추신수는 2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2020시즌 94타수 19안타 3홈런 0.202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율은 2일(0.209) 대비 소폭 하락했다.
텍사스는 중심 타선의 부진 속에 1-2로 패했다. 텍사스는 이번 시즌 13승22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지구 선두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는 9.5게임 차이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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