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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중국이 자국 최초로 우주왕복선 형태의 우주선을 시험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고비사막에 있는 간쑤성 주취안(酒泉) 우주센터에서 실험용 우주왕복선 창정(長征) 2F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이 우주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981년~2011년 운용한 우주왕복선과 같은 형태다. 수차례 재사용이 가능하며 활강 착륙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의 우주 발사체 관련 웹사이트인 '스페이스 트랙'(Space-Track.org)은 중국의 우주선이 지구 상공 350km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우주선이 지구 궤도를 일정 기간 선회한 후 귀환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귀환 장소와 우주선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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