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병원행' 염경엽 감독…SK "현재 검사 중, 결과는 7일"(종합)
6일 두산전 앞두고 무기력증 호소, 박경완 임시 지휘봉
"심각한 상태 아니다"라지만 복귀 6일 만에 다시 병원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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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복귀 6일 만에 다시 병원으로 향한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결과는 7일 나올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도중 "(염경엽 감독이) 지금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내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염 감독은 잠실구장에 도착한 뒤 무기력증을 호소, 경기가 열리기 전 중앙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SK 관계자는 "감독님이 아침부터 기력 저하로 몸에 이상을 느꼈다. 다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박경완 수석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염 감독은 지난 6월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 더블헤더 1차전 중 건강 이상으로 쓰러졌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심신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그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썼다.
다행히 호전돼 지난 1일, 인천 LG전을 시작으로 지휘봉을 잡았으나 6일 만에 다시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한편, 이날 SK는 염 감독 부재 속, 두산에 0-10으로 완패하며 9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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