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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허재와 현주엽이 앙숙 '케미'를 보여줬다.
6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양치승, 송훈 등이 출연해 '갑'으로서의 일상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주엽은 허재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농구 선후배로, 나이는 10살 차이다.
이날 허재는 "사적으로는 1년 정도만에 보는 것 같다"며 "오늘 장어를 사주겠다. 대신 내가 주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사준다면서 메뉴판은 절대 안준다"며 눈을 부릅떠 폭소케 했다.
허재는 장어를 잔뜩 시킨 현주엽을 두고 식욕 떨어뜨리기에 나섰다. 허재는 "감독 3년 해보니 어떻던?"이라며 아픈 현주엽의 과거를 들췄다.
허재는 이어 "나는 4년차에 우승했다. 2년차때는 꼴찌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면서도 "잘 했어야지 왜 짤렸냐"며 현주엽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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