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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자동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G90·G80·G70, 투싼, 넥쏘 등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정전돼 생산라인이 멈췄다.
곧바로 전기가 들어왔지만 설비 점검 등을 위해 잠시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울산5공장 인근의 현대모비스 공장도 정전돼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는 안벽 쪽으로 바닷물이 넘어 들어와 계류 중인 선박이 기울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
태풍 '하이선'은 오전 10시쯤 울산에 접근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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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