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7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광산경제백신회의 발족식' 참가자들이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다짐하고 있다./사진=광주 광산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된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1% 희망대출, 사장님 활력 지원금,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광산경제 활력 특강 등 9개의 '광산백신 시리즈' 사업을 해온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시리즈 10탄으로 냉방비 지원사업을 기획한 것이다.


냉방비는 일반용 또는 비주거용 주택용 20kw이하로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계약을 한 등록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이 대상이고, 업소 당 최고 10만원이 지원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9~10월 중 납기일에 고지되는 한전 전기료 금액에서 자동 상계처리 되며 냉방비 지원 안내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으로 하면된다.


광산경제백신회의 관계자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조성된 펀드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업체의 냉방비 지원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길이 열렸다"며 "이번 지원이 경제침체 속에서도 가게를 열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