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추신수(39)의 빠른 복귀를 기원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회초 좌중간 안타를 치고 출루, 이후 조이 갈로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추신수는 득점 과정에서 오른 손목을 다쳐 교체됐다.

텍사스 구단은 엑스레이 검사 결과 추신수의 상태를 "오른손 인대 염좌"라고 발표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MLB.com을 통해 "골절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뼈가 부러진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 통증이 어느 정도인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틀 정도면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LA 에인절스와의 시리즈에서는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신수의 부상은 6연패에 빠져 있는 텍사스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추신수의 부상으로 6연패 중인 텍사스의 원정 경기 일정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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