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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대학원생 제자를 성희롱·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서울대 음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제자를 성희롱·성추행한 혐의로 수사하던 서울대 음대 교수를 지난 8월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
혐의는 대부분 인정돼 기소의견을 달아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지난해 7월 유럽 학회 출장길에 동행한 대학원생 제자가 묵는 호텔 방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등 성추행을 하고 사생활을 지나치게 간섭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대 내에서는 일명 '서울대 음대 B교수'로 통하고 있다. 서울대는 해당 교수를 직위 해제했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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