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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날 다우닝 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막기 위해 새로운 규제 내용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기자회견에 앞서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규칙을 단순화하고 강화해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경찰이 잘 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안 영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0~3000명대를 유지했다. 이 같은 확진자 발생 추세는 지난 5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근 마스크 착용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지책을 무시하는 사람이 늘면서 확산 상황이 점점 악화됐다.
이에 키어 스타머 노동당 당수는 정부의 코로나19 추적 시스템에 대해 “붕괴 직전”이라며 정부의 안일한 코로나 19 통제책을 비난했다.
그동안 영국은 30명 이상의 집회를 제한해왔다. 이 규칙은 결혼식이나 공동체 행사에만 적용돼 다소 느슨한 통제책이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6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해 불법 집회를 쉽게 파악하고 해산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에서는 그동안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볼턴 시의회는 지난 5일 “즉각적인 효과를 지닌 더 강력한 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집회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자제를 촉구했다.
데이비드 그린할그 볼턴 시의회 의원은 “만약 지금 코로나19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감염에 취약한 주민들은 위험에 빠지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계속해서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영국은 30명 이상의 집회를 제한해왔다. 이 규칙은 결혼식이나 공동체 행사에만 적용돼 다소 느슨한 통제책이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6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해 불법 집회를 쉽게 파악하고 해산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에서는 그동안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볼턴 시의회는 지난 5일 “즉각적인 효과를 지닌 더 강력한 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집회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자제를 촉구했다.
데이비드 그린할그 볼턴 시의회 의원은 “만약 지금 코로나19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감염에 취약한 주민들은 위험에 빠지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계속해서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으로 영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세계에서 14번째로 많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인된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728명이며 사망자 수는 4만16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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