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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은평구 소재 수색성당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4명이다. 이곳에선 지난 6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사와 다과모임에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해당 성당을 방문했던 4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불교에서도 첫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물에 입주한 일련정종 포교소에서 확진자 12명이 나왔다. 승려 1명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확진자 11명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불교 사찰과 천주교 성당에 대해서도 대면 법회와 미사를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현재 교회에서만 대면 예배가 금지됐으나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대면 법회나 대면 미사를 금지하는 것을 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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