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의 리셀이 극심하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이 협업한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한정 판매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리셀러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9일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7~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응모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당첨사실을 알렸다.


이후 중고나라 등에는 당첨 인증샷을 올리며 제품을 판매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의 원래 가격은 396만원이지만 400만원 후반대에서 500만원 초반대에 거래한다는 글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기본 제품가보다 최대 2배 이상 비싼 800만원에에 판매한다는 글도 종종 눈에 띈다.


이처럼 리셀러들이 가격을 크게 높이는 이유는 희귀성 때문이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의 글로벌 전체 판매 물량이 5000대에 불과하다.

5000대를 나눠 여러 국가에 배분해 판매하기 때문에 국내에 풀리는 수량은 이보다 훨씬 적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정판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더 비싼 가격에 제품을 재판매 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작인 갤럭시 Z 플립을 출시했을 때도 톰 브라운 에디션을 한정 판매하자 시작 2시간여 만에 전량이 소진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2차 출시를 진행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추가 생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을 섬유 소재로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는 ▲갤럭시Z 폴드2 ▲갤럭시 워치3 41㎜ 모델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