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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수도권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룬 새벽부터 서울과 인천, 부천, 경기 북부 일부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20분 현재, 부천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서울(은평), 인천, 경기 북부(김포·고양·남양주)에도 시간당 10~20mm의 비가 거세게 내리는 중이다.
강수대는 시속 35km로 동남동진하고 있다. 앞으로 1시간 이내에 서울 인근지역(군포·안양·과천·성남), 2시간 이내에 경기 남부(광주·수원·화성·용인)에도 비가 예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는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 북부는 오후 3시까지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린다.
대기 상·하층 간의 기온차가 30도 내외로 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다. 이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또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천·여주)이 있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다.
기상청은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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