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76명 증가한 2만191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6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17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해외 2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8명, 광주 8명(해외 1명), 대전 11명(해외 1명), 울산 5명(해외 1명), 경기 47명, 충북 1명, 충남 14명, 전남 2명, 경북 2명, 제주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강원도 원주의 육군본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11명(완치 9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A씨는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이 먼저 확진된 뒤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가족 간 감염 사례로 보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A씨가 2주간 부대훈련을 마친 뒤 자택으로 복귀한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훈련기간 중에는 가족과 접촉하지 않아 부대 내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달 2일 강원도 양양 육군부대 병사 이후 약 열흘 만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군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73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9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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