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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관련 격리 중인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의료진이 1명과 기타 병원 근무자 16명, 환자 4명과 가족 및 간병인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15 서울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더 늘어 누적 581명이 감염됐다. 집회 관련 확진자가 216명이고 이들로부터 추가 감염된 확진자가 315명이다. 이 중에는 집회 업무에 투입됐던 경찰 8명도 포함돼 있다.
종교시설인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이 감염됐다. 이 교회는 8월30일과 9월6일 두 차례에 걸쳐 소규모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총 14명이 됐다. 종사자가 8명, 방문자가 1명이며 나머지 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울 관악구 화장품 판매업소(에바다)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첫 환자 발생 후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화장품 판매업소 종사자가 3명이고 확진자의 접촉자가 3명이다.
그 밖에도 수도권 산악카페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경기 이천에서는 주간보호센터 관련 4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18명이 감염됐다. 9명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이며 3명은 직원, 6명은 입소자인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에서는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관련 총 확진자는 59명이 됐다.
경북에서는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부산에서 6명, 울산에서 2명이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확진자를 태웠던 함양군 택시기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7명이 감염됐다. 동료 택시기사 1명,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종사자 3명, 이 종사자들의 지인 2명이 감염됐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239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91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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