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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민간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위촉된 교추협 민간위원과의 상견례를 겸해 위촉장 전달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2명이 연임되었고 3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교추협 민간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3명은 남북 간 교류협력이 시급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기모란 국림암센터 교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 하에 증대된 남북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감안하였고, 김금옥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은 여성 등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했다.
문경연 전북대 교수는 ODA(국제개발원조) 전문가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국제사회와의 교류협력, 개발협력 증진의 적임자로 판단하여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위촉 위원은 2019년에 위촉됐던 양무진·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등 총 2명이다.
통일부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간 각자 전문분야에서의 식견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남북간 교류협력의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의사결정에 보다 많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법 개정안'에 '교추협 위원 정수 및 민간위원 확대' 내용을 포함하여 입법예고 중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교추협 위원 정수는 현행 18명에서 25명으로 확대되고, 민간전문가는 현행 최대 5명에서 7명이상까지 확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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