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최성홍 전 서경대 석좌교수가 지난 19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최 전 장관은 2017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3년간 입원 치료 끝에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최수용 고려대 교수를 포함해 1남2녀가 있다. 장지는 경기 성남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이다.(유족 제공)2020.9.22/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최성홍 전 서경대 석좌교수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최 전 장관은 지난 1966년 외무부에 들어간 뒤 구주국장, 주헝가리대사, 주유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 주영국 대사, 외교통상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최 전 장관은 김대중정부 시절인 2002~2003년 외교통상부 장관을 맡아 한국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 체결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2010년부터는 서경대 석좌교수를 했으며 정수장학회 이사를 지내기도했다.


유족으로는 최수용 고려대 교수를 포함해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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