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수도 도쿄의 통근전철을 탄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2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9명 증가한 2만4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Δ20대 10명 Δ30대 16명 Δ40대 14명 등 대다수가 젊은 층에서 나왔다.

도쿄도의 일일 감염자 수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건 Δ21일 98명 Δ22일 88명에 이어 이날로 사흘째다. 특히 60명 미만으로 떨어진 건 지난 6월30일 이후 처음이다.


다만 도 담당자는 전날 "연휴 중이라 진료를 참고 안받는 사람도 있다"며 "현 시점에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까지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확진자 712명을 포함해 8만614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1532명(크루즈선 13명 포함)이 목숨을 잃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2일 기준 391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