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스가총리, 오늘 오전 첫 전화통화"(상보)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 회담 이후 9개월만
닛케이 "일본인 납치문제와 코로나19 대책 협력 확인할 것"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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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한일 정상 간 협의는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문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와 중국에서 회담한 이후 9개월만이다.
닛케이는 이번 회담에서 스가 총리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양 정상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소송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송은 한국의 원고 측이 일본 기업의 자산을 압류하고, 자산현금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일본의 민영방송사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문 대통령이 스가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낸 데 대해 스가 총리가 "일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라고 답신했다는 점에서 한국에선 관계 개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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