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웡.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홍콩 민주화 운동의 상징 조슈아 웡(23)이 24일 전격 체포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웡의 변호인은 이날 웡의 트위터 계정에 "웡이 24일 오후 1시쯤 홍콩중앙 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 열던 중 체포됐다"고 밝혔다.


웡은 지난해 10월5일 무허가 집회에 참여하고, 복면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이 전했다.

웡에게는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보안법 시행 전부터 자신이 보안법 1호 체포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왔다.


홍콩보안법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한국의 국회 격)가 직접 제정한 법으로, Δ분리주의 Δ전복 Δ테러 Δ외세와의 유착을 범죄로 규정해 최장 30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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