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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정윤미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 서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사건과 관련, 지난 23일 오전 1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관계장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 보고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거기까진 논의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훈 실장이 주재한) 관계장관 회의는 첩보를 정보화시키고 신빙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는 회의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화상)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보장하고, 나아가 세계질서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시작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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