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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28일 공공자전거 따릉이 콜센터에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원과 이용자가 영상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며 쌍방향 소통하는 서비스다. 상담원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 URL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시 통신요금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따릉이를 이용하다 고장이 나거나 설명서를 읽어도 대여·반납 방법이 이해가 안 된다면 상담원이 영상 플랫폼을 통해 교육 영상을 휴대전화 화면으로 공유한다.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면서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상담원이 원격제어를 통해 앱 신규버전 업데이트, 앱 설정 권한 허용 등을 직접 지원하기도 한다.
7월 기준 따릉이 이용건수는 총 130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0만 건)보다 약 30% 증가했다.
공단은 '보이는 상담' 전문 상담원을 지정해 6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운영 효과와 이용객 만족도, 민원 분석 등을 거쳐 향후 서비스 유지 여부와 개선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에게 가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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