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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중랑구가 쓸쓸히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해 특식을 배부하고 독거노인의 안부도 확인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에 결식이 우려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과, 과일, 곰탕, 장조림, 떡 등으로 구성된 추석 특식을 지원한다. 특식은 오는 29일까지 배부가 완료되며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집에 방문해 특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독거노인 1307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10월5일에 안부 전화를 통해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지난해 대비 61명이 늘어난 총 111명의 생활지원사가 안부 확인에 나선다.
또한 추가로 설치된 사물인터넷(IoT)서비스가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구는 움직임과 온도, 습도, 조도 등을 감지하는 IoT기기를 250대 확대 설치해 총 430대로 노인들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는 노인의 날이 10월 2일로 추석 연휴와 겹쳐있고 거리두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쓸쓸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며 "더욱 세심한 어르신 정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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