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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미국 플로리다주 대통령 선거 유세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AF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이 2일 플로리다주 샌포드 공항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백악관 홈페이지를 보면 새 일정에 '2일 낮 12시 취약계층 노인들에 대한 코로나19 지원에 관한 통화'라고 적혀 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2일 새벽 트위터에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나와 멜라니아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부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으로부터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
힉스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인사로,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대선 TV토론과 30일 미네소타주 유세 등의 일정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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