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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4.09포인트(0.48%) 하락한 2만7682.81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2.38포인트(0.96%) 내린 3348.42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51.49포인트(2.22%) 하락한 1만1075.02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불안감이 한층 더 고조되며 장중 급감했다.
백악관은 대통령 증상이 미미하며 통화 등으로 업무도 보고 있다고 밝혔지만 증세에 따라 대통령의 업무 공백 가능성 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대통령 유고 시 권한 대행 1순위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불안감에 증시는 장초반 큰폭 하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반등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과 관련해서 낙관적인 발언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점은 부양책 협상과 관련한 역학 구도를 바꿀 수 있다면서 합의에 낙관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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