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일(현지시간) 2명의 인사와 인터뷰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백악관에서 호흡에 문제가 있었고 (혈중)산소수치가 떨어져 의료진이 산소호흡기를 제공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하기 전 백악관에서 산소호흡기를 사용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일(현지시간) 2명의 인사와 인터뷰해 "대통령이 전날 백악관에서 호흡에 문제가 있었고 (혈중)산소수치가 떨어져 의료진이 산소호흡기를 제공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통령을 군 병원으로 옮겨 더 좋은 장비로 모니터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더 신속하게 치료받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NN과 AP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산소호흡기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 등 의료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아주 좋고 24시간 동안 열이 없었으며 호흡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들의 보도에 직접 동영상 출연, 자신의 몸상태가 좋다는 소식을 알렸다. 트럼프는 "의료진의 도움으로 나는 몸 상태가 좋다"며 "지난 6개월간 이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