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 2020.9.24/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재활용 폐기물 수거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추석 명절까지 겹치며 쓰레기 적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조 장관은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시 영통구 공동주택을 찾아 재활용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살폈다.


보통 연휴 기간에는 선물 포장재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한다. 이에 환경부는 생활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고 빠르게 처리되도록 지난 28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관리대책'을 실시 중이다.

수원시는 기동처리반을 꾸린 뒤 10월 1일~2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페기물을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상 수거·처리 중이다.


조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재활용 폐기물 급증에 따른 현장 의견을 듣고, 작업자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조 장관은 "코로나 속에서도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불편없이 생활하고 있다"면서 "재활용 시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수거·선별 업계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재활용 시장 침체가 수거중단 등 국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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