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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5일간의 연휴 동안 총 3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로 수도권과 부산, 경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지역 발생 일일 신규 확진자(93명→67명→53명→52명→47명)를 합치면 총 312명이다.
박 1차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작년에 비해 고속도로는 86%, 고속버스는 45%, 철도는 43%로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면서도 "평소보다 지역 간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일까지는 특별방역 기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향이나 여행지를 방문하신 분들은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분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증상 여부도 전화 등으로 꼭 확인해 주시고, 직장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해 감염 위험을 줄여달라"며 "다수가 참석하는 대면 행사와 회의도 연기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의 종사자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연휴 기간 확진 사례가 많았던 부산의 상황을 좀 더 면밀히 점검하고 고향이나 관광지를 방문한 이동량과 교통 관련 방역 조치상황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대와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시 '담쟁이'를 소개하며 "우리도 담쟁이처럼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19라는 벽을 넘어가자"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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