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김창룡 경찰청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치안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민 불안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집 근처에 경찰초소를 설치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형사과 강력팀·기동대·순찰대 등 24시간 순찰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조두순이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거주지 중심 반경 1㎞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폐쇄회로(CC)TV도 기존 23곳에 더해 71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어 김 청장은 “안산시 및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두순은 초등학생 여아를 납치하고 성폭행해 장애를 입힌 혐의로 12년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출소 후 거주지인 안산시 일대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진 상황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