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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명문 주립대학인 템플대학교 학생 2명이 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일명 '셀피'(셀카)를 찍다가 추락해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전날 오전 2시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북부 교외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파티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했던 19세 여성 2명이 옥상에서 셀카를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다가 뒷골목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 명은 다리와 발목을 다쳤고 다른 한 명은 신체 여러 부위에 부상을 입고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에 참석했던 학생 알나브 조리는 "옥상 주위에 난간이 있었지만 떨어지는 것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며 "높이가 무릎과 엉덩이 사이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술 마시고 바로 기대면 미끄러지기 쉽다"고 말했다.
한 이웃은 "누군가 이것을 본보기로 옥상에 오르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항상 일어나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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