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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31?알 가라파)이 카타르 컵대회에서 득점, 1년 만에 골 맛을 봤다.
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라이얀과의 2020-21시즌 카타르 스타스컵 B조 2라운드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견인했다.
1라운드에서 결장했던 구자철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서던 전반 42분 안드리 수다르만투의 도움을 받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수다르만투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뒤로 내준 공을 구자철이 달려들며 하프 발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로써 구자철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카타르 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한 뒤 약 1년 만에 골 맛을 봤다.
구자철은 팀이 2-0으로 리드하던 후반 24분 교체돼 벤치에서 팀의 2연승을 지켜봤다.
지난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은 독일의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친 뒤 지난해 8월 알 가라파로 이적, 카타르 무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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