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웨스트윙 문 밖에서 해병대 초병이 근무를 서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크리드 베일리 미국 백악관 인사보안실장이 지난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베일리 실장은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 지명식에 앞서 병에 걸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배럿 후보자 지명식 이후 백악관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1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일리 실장은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백악관은 그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백악관 인사보안실은 백악관 출입과 기밀정보 취급 등에 필요한 보안등급을 관리하는 부서로서 비밀경호국(SS)과 협조해 경내 보안 조치에 관한 업무도 담당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