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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각 군이 운용하는 군용차량이 지난 5년간 교통법규를 약 8400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이 국방부와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총 8358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Δ2015년 1335건 Δ2016년 1357건 Δ2017년 1836건 Δ2018년 1973건 Δ2019년 1857건을 각각 기록했다. 2015년과 2019년을 비교해보면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4년 새 40% 증가했다.
군용차량이 가장 자주 적발된 사유는 '속도위반'과 '신호위반'으로, 두 항목을 합쳐 5년간 7985건에 달했다.
민홍철 위원장은 "각 군은 자체적으로 교통법규 위반사례에 대한 제재 규정이 있음에도 계속해서 교통법규 위반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군용차량을 운용하는 간부와 병사들이 차량 운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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