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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주상은 신임대표는 다국적 제약사 얀센, 노바티스, GSK 등에서 CEO 등 고위 임원을 역임하면서 글로벌 사업전략을 추진했고 백신개발 등 제약사업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주 대표에 역량에 비춰볼 때 현재 진행 중인 임상연구를 비롯한 기술 수출 등 좋은 결실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또 "소액주주들이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상은 부사장을 단독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절대적인 지지 속에 통과시켰다"며 "17만 신라젠 주주들은 주 대표와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즉각적인 거래재개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와 진행 중인 다양한 임상연구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라젠은 지난달 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주상은 대표를 비롯한 법률전문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이사진 선임안을 가결시켰다. 조직 쇄신을 통해 최우선 과제인 거래 재개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라젠은 펙사벡 관련 임상시험을 가속하기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항체치료제를 공급한 바이오기업 리제네론과 펙사벡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다. 리제네론은 지난해 피부편평세포암종에 먼저 허가를 받은 면역항암제 리브타요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신라젠의 펙사벡과 병용요법으로 신장암 임상을 하고 있다.
신라젠은 글로벌 투자자문사 토레야(Torreya)가 선정한 제약·바이오 글로벌 탑 1000에서 707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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