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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격·가상으로 진행하는 TV 대통령선거 토론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진행자 마리아 바티모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가상 토론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선거유세를 치르기에 충분한 건강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전염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대통령 직속 토론위원회는 오는 15일 예정된 제2회 TV 대선 토론이 비대면의 가상(원격)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각각 별도의 장소에서 등장하고, 유권자와 사회자는 마이애미의 토론장에서 질문을 던지는 서로 접촉하지 않는 '언택트' 방식이다.

지난 5일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입원했다가 3일 만에 퇴원한 트럼프 대통령은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도 2차 대선토론 강행을 고집해 우려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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