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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8일 울산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영국 BBC 등 외신도 신속 보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불은 9일 오전 5시께 잡히는듯 하다가 강풍에 다시 불길이 타오르며 9시간째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한국 대형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며 영국 BBC 등 외신들도 신속히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의 한 대형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수백 명이 대피했다"며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고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다.
BBC는 "소방 당국은 아직 건물 안에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소방 410명, 기타인력 74명 등 484명과 장비 6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건물 내에 있던 주민 77명을 구조하고, 단순 연기흡입 및 찰과상을 입은 주민 88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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