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위캔게임' 전 축구국가대표 안정환이 동료 이을용에게 매달 돈을 입금하라고 농을 던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위 캔 게임'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이을용이 만났다.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두 남자는 오랜만에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안정환은 "내가 진짜 을용이 살렸다"라더니 "너 진짜 나 고마워해야 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유는 월드컵 당시 페널티킥 때문이었다. 안정환은 "너 그때 미국전 때 페널티킥 못 넣어잖아. 그 경기에서 내가 골 못 넣었으면 너 이민갔어야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이을용은 "참나~ 내가 또 골 올려줬잖아"라며 억울해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아무튼 너는 매달 30만 원씩 나한테 줘"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이을용은 "넌 이탈리아전에서 실축하지 않았냐"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안정환은 "그거 내가 또 이후에 골을 넣었잖아. 그래서 내가 (설)기현이한테 (고마워서) 20만 원 넣는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위 캔 게임'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