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안수용 라바웨이브 부사장(왼쪽)과 김흥권 적십자 서울지사 회장(오른쪽)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1(대한적십자사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와 함께 범죄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자들을 함께 보호하고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동영상 유포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긴급대응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상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적십자사와 라바웨이브는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T 기반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효과적인 범죄피해자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라바웨이브는 폭력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두 기관은 Δ범죄피해 청소년을 위한 무료 디지털 서비스 제공 Δ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Δ인도주의 활동과 관련된 IT기술지원 Δ코로나19 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수용 라바웨이브 부사장은 "우리의 IT 기술력과 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노하우가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피해 예방과 대응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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