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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12일 중국 칭다오시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8월16일부터 이어오던 확진자 '제로' 행진이 57일 만에 끝났다.
이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칭다오시에서 4명의 본토 감염자가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도 5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전날 무증상 감염 판정을 받은 3명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에 따라 중국이 지난 8월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57일간 이어오던 확진자 '제로'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중국은 지난 8월15일 신장에서 보고된 4명의 신규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이날까지 본토 감염 '0명'을 기록해왔다.
본토 감염 '제로' 행진이 지속되자 중국은 지난 9월8일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사실상 종식을 선언하기도 했다.
종식 선언 이후 산발적으로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으나, 중국 정부는 무증상 감염을 통계에 집계하지 않고 있어 정부 공식 통계상 확진자는 0명으로 발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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