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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입원 환자 5명, 보호자·간병인·간호사 각 1명 등이다. 5층 병동 격리자인 이들은 1∼2차 검사 때 음성 판정된 61명을 대상으로 한 3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지난 6일 이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환자,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직원 등 56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5층 병동에 이어 3∼4층 병동으로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를 확대한 뒤 지난 9일 음성 판정된 환자 등을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진행했다.
보건당국은 재활 병원 특성상 공간이 한정된 데다 환자가 이동할 때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접촉이 많아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코로나19가 잠복할 수 있다고 판단, 코호트 격리를 유지한 채 검사를 이어갔다.
보건당국은 이날 3차 진단 검사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온 만큼 코호트 격리를 유지한 채 사흘 뒤 4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시장인 저를 비롯한 의정부시 전 직원이 이번 집단 감염사태를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 병원의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당분간 2단계에 준하는 방역단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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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