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사진=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를 받았다고 12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숀 콘리 주치의는 이날 오후 메모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애벗사의 항원 검사키트를 사용해 며칠 연속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언제부터 음성이 나왔는지에 대한 자세한 시간 기록은 밝히지 않았다.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타인에 대한 감염성이 없다면서 이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데이터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음성 판정을 공개한 것은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감염 사실이 알려진 지 꼭 열흘 만이다. 


감염 사실 공개 이후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이송됐던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만인 5일 퇴원했다.  

의료진은 퇴원 이튿날인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증상이 없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인 10일 백악관에서 수백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처음으로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공식 외부 유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