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확률이 86.1%를 기록했다./사진=뉴스1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여론조사 분석업체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 선거인단 수인 538을 뜻함)는 12일 기준으로 바이든 후보의 승리 확률이 86.1%를 기록했다.  


이는 이틀 전인 10일보다 0.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13.4%로 0.4%포인트 줄었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바이든 후보가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352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대선은 11월3일 선거에서 '주'별로 이긴 후보가 자신을 지지할 선거인단을 다 가져가는 방식을 쓴다(2개 주는 예외). 선거인단 총 538명은 12월에 대통령을 뽑는다. 간접선거인 셈이다. 

이에 따라 전국 여론에서 뒤지는 후보라도 접전지 몇 곳을 이기면 당선이 될 수 있다.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사례다. 


하지만 지난 대선 트럼프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모두 승리했던 6개 경합주의 현재 여론은 바이든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다음은 파이브서티에이트가 분석한 6개 주의 승자 및 지지율 격차다. 


플로리다(바이든 +3.6%포인트), 펜실베이니아(바이든 6.7%포인트), 미시간(바이든 7.4%포인트), 위스콘신(바이든 6.6%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트럼프 6.2%포인트), 애리조나(바이든 3.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