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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 직후 첫 소감을 털어놨다.
14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막내 아들 배런이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코로나19 양상판정을 받았으나 지금은 음성반응을 보였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의 3남 2녀 자녀 중 멜라니아 여사의 유일한 자녀다.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이 공개한 온라인 게시물에서 "다행히도 그(배런)은 강한 10대이고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어찌됐든 우리 셋(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배런)이 동시에 이 일을 겪어 서로 돌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는 1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2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올해 너무 많은 미국인들이 그랬듯 미 대통령과 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며 "우리는 몸 상태가 괜찮다"고 알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확진 열흘 만인 지난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 플로리다에서 현장 유세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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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