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전경 /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정현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행안부의 대표적 모니터링 제도로 우수단체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격려와 부진 단체에 대한 재정 진단 및 건전화 계획 수립·이행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은 세외수입 비율, 지방세 체납액 관리비율, 지방보조금 비율에서 유형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자체수입 확보를 위한 세외수입 비율 4.22%도 유형평균 3.46%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2018년 3월부터 군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하면서 발생한 수입과 운곡2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한 토지 분양대금 증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방세 체납액 관리비율 0.26%도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여 유형평균 0.34%보다 우수했다.


군은 지방보조금 부분에서도 중점 사업예산 전략투자 등 보조금 한도액 준수 노력을 기울인 결과 6.41%를 기록, 유형평균 7.13%보다 우수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투자 위축, 내국세 감소 등 지방재정 여건이 난관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모사업 유치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중점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