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성시경이 서태지의 '너에게'를 리메이크 한 뒤 원곡자가 만족했다고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성시경이 부른 노래 중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였던 '너에게'가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서태지의 원곡을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것이다.

성시경은 "사실 '너에게'를 리메이크하는 게 힘들었다"며 "직접 가사도 물어보고 화음도 따야 하는데 회사를 거쳐서 소통을 해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도 서태지 선배님이 결과물에 만족했다고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내게 오는 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거리에서', '좋을텐데' 등의 곡을 발표해 독보적 음색을 가진 발라더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