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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최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김해 신공항은 확장성과 안전성에서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해공항 확장은 현실성보다는 정치성이 많이 가미돼 부당한 결론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성 문제, 사고위험도 매우 크고 산이 하나 있어 확장이 어렵다. 더군다나 도심이어서 공항 소음문제도 보통일이 아닐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가덕도든 어디든 새롭고 안전하게, 앞으로 또 확장해야 될 일이 생길 것이다"라며 "김해는 여지를 만들기 어려운 상태이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정책은 연속성이 중요한 만큼 이미 결정된 것을 뒤집으려면 상응하는 절차와 명분, 그에 합당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인데 최종적으로 합리적인 결론이 나지 않겠나 생각한다"면서도 "길게 보면 동남권 신공항을 만드는 게 훨씬 낫다"라고 덧붙였다.
동남권 신공항은 2016년 6월 밀양과 대구, 부산 등 관련 지자체의 합의로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 안전·소음·환경·확장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난해 6월 부·울·경 시·도지사와 국토교통부 장관의 합의에 따라 같은 해 12월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총리실 검증위원회가 출범했고 이후 검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검증위는 조만간 검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 안전·소음·환경·확장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난해 6월 부·울·경 시·도지사와 국토교통부 장관의 합의에 따라 같은 해 12월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총리실 검증위원회가 출범했고 이후 검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검증위는 조만간 검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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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