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폴란드가 주요 도시에 록다운(규제)조치를 다시 내릴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날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코로나19가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에게 가능하면 집에 머물라고 요청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봄부터 알고 있었던 '집에 머물라'는 기본 권고로 돌아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전날 일일 확진자가 8099명을 기록했다.


새로운 규제는 수도인 바르샤바와 그외 주요 도시들에 오는 1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폴란드는 지역의 감염 정도에 따라 적색과 황색 등으로 분류하는데 바르샤바 등 도시는 이 제재로 인해 적색 구역이 되게 된다.

모든 중등학교 등이 문을 닫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식당은 오후 9시에 문을 닫고 결혼식은 금지된다. 상점이나 대중교통, 예배 등에서 허용되는 인원 수도 더 엄격해진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면서 "이 권고를 철저하게, 연대와 책임감을 갖고 준수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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