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7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아동의회는 2017년 첫 출범해 올해 네 번째 신규 의원 위촉과 함께 제4대 의회를 출범했다.
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개월간 제3대 의회에서는 다양하고 참신한 의제들이 다루어졌는데, 오늘 상임위별 정책제안 발표를 들어보니 대견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 아동 의견이 더욱 많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동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 핀란드의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 의견 청취 창구가 제도화, 의무화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핀란드 중앙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의회는 실제 국회의원과 같은 199명의 청소년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의회의 질의에 총리와 장관들이 전부 직접 나와 답변해야 한다. 고유한 개인으로서의 아동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아동을 보호해야할 대상이 아닌 권리 주체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아동의회는 제4대 아동의회부터 정원을 4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로 분류해 보다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화성=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