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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베트남 중북부 꽝찌 성에서 18일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2명의 군인들이 실종됐다고 베트남 정부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베트남 중부 지역에선 지난 10월 초부터 계속된 집중 호우로 여러 건의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70여명이 사망했다. 또 앞으로 며칠 건 더욱 많은 양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정부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이번 산사태가 4군 지역 한 부대의 막사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앞서 며칠 전에 중부의 또 다른 성인 투안티엔후에서도 산사태 발생해 13명이 숨졌는데 당시 사망자 대부분은 군인이었다.
베트남 국방부 차관 판반지앙은 이날 기자들에게 "또 잠 못 이룬 밤을 보냈다"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이후, 실종자 가운데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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